박경림, 전통시장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스무 명과 장보기

박경림, 전통시장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스무 명과 장보기

2019.10.10.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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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전통시장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스무 명과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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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일반인 참가자와 온종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특별한 체험에 도전한다.

박경림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구 서문시장과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서문야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스타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나선다.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시장 곳곳을 스타와 함께 체험하며 색다른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누리는 경험을 제공,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대구광역시-서문시장상가연합회-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첨으로 선발하는 일반인 참가자 스무 명은 종일 박경림과 함께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오붓한 팬 미팅까지 진행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전 10시 서문시장 이불, 한복점 쇼핑이 시작되는 전통시장 체험은 국수로 유명한 서문 누들로드 먹방 탐방, 원단전 탐방, 행복한쇼핑 사후면세점 등, 서문시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 팬 미팅 토크콘서트와 야시장 투어가 계획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박경림의 사인이 들어간 에코백과 장보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며 서문 누들로드에서의 점심도 제공한다. 또, 장보기 체험 후기를 SNS에 올리면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숙박권도 받을 수 있다.

박경림은 타고난 입담과 진행실력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최연소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의 기록을 지닌 베테랑 방송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지니고 있어 이번 장보기 체험에서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스타와의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www.dtms.or.kr)의 안내문을 참고해 10월 1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박경림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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