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허니문 베이비, 치킨으로 태교"

'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허니문 베이비, 치킨으로 태교"

2019.10.05.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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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허니문 베이비, 치킨으로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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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정지원 아나운서와 전화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범준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1일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연예가중계' 안방마님이었던 정지원 아나운서는 "첫날밤에 생긴 허니문 베이비다. 폴리네이사의 타히티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태명이 폴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너무 잘 됐다고 축하한다고 잘 키워보자고 했다. 갑자기 아내랑 아이까지 생겨서 일을 되게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남편인 소범준 감독의 아버지이자 정지원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신랑이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을 먹으며서 태교를 잘 하고 있다"고 웃으며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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