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아이마스크 장시간 부착 부작용 "좋은 모습 못 보여 송구"

김성령, 아이마스크 장시간 부착 부작용 "좋은 모습 못 보여 송구"

2019.10.05.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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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아이마스크 장시간 부착 부작용 "좋은 모습 못 보여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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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아이마스크(눈가 전용 마스크팩) 장시간 부착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긴 얼굴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5일 자신의 SNS에 "붙이고 5시간 잠듬(원래는 15~30분이라 쓰여있음) 그래도 이정도 일줄이야"라며 "어젯밤엔 눈두덩이까지 부어서 괴물 같았음 아침에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바르고 약먹고 이정도로 돌아옴.

'미저리' 첫 울산공연, 물론 작품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좋은모습 못보여드려 송구합니다 #마스크부작용 #시간엄수 #나만이상한가 #세상예민 #자다가밀려서광대에나이키 #아놔 #아직도시차적응못하고있음. 하지만 오늘 울산 '미저리' 3시공연 잘하고 올라갈께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시했다.

사진 속 김성령의 얼굴은 아이마스크 붙인 자국이 선명하다. 부은 얼굴로 무대에 오르게 된 것에 대해 관객들에 미안함을 전한 것. 이에 팬들은 "그래도 예쁘시다", "핑크써클" 등의 말로 그를 응원했다.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에서 애니 윌크스 역을 맡아 전국 공연 무대에 오르고 있다. 10월 울산과 부산에 이어 11월 광주와 구리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김성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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