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엑소 세훈, 첸 음감회 MC로 깜짝 등장 "먼저 하겠다고 제안"

[Y현장]엑소 세훈, 첸 음감회 MC로 깜짝 등장 "먼저 하겠다고 제안"

2019.10.01.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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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엑소 세훈, 첸 음감회 MC로 깜짝 등장 "먼저 하겠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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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이 첸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첸이 오늘(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의 사회는 엑소 세훈이 맡았다. 세훈은 "제가 사회는 처음인데, 첸 형의 미니앨범이 나온다고 하니까 제가 먼저 하고 싶다고 해서 하게 됐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세훈은 포토타임 진행부터 수록곡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듣기와 더불어 진행된 MC와의 질의응답까지 능숙하게 이끌며 발군의 진행실력을 보여줬다. 같은 그룹 멤버의 지원사격에 첸 역시 더욱 편안하게 곡을 소개했다.

한편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으로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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