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빈자리 채울 것”... 정혜영 ‘음악정원’ 스페셜 DJ로 활약(공식)

“양파 빈자리 채울 것”... 정혜영 ‘음악정원’ 스페셜 DJ로 활약(공식)

2019.09.24.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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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빈자리 채울 것”... 정혜영 ‘음악정원’ 스페셜 DJ로 활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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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이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정혜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혜영이 휴가로 자리를 비운 가수 양파를 대신해 24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KBS 2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양파의 음악정원’은 매일 낮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인기를 끈 음악과 청취자들의 진솔한 사연들을 소개하며 감성 힐링 라디오로 사랑 받고 있다.

권예지 ‘양파의 음악정원’ PD는 “무엇보다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할 수 있는 마음과 다정하고 편안한 목소리, 음악을 사랑하고 라디오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모두 갖춘 DJ로 정혜영 씨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양파도 평소 친하게 지내는 정혜영 씨를 적극 추천했고, 정혜영만의 순수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혜영은 “생방송 라디오는 첫 도전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한다. 부족하지만 양파의 빈자리를 최선을 다해 채우겠다. 정오의 시간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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