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NCT 태용 과거 논란, 징계기록은 無…심려 끼쳐 죄송"(공식)

SM 측 "NCT 태용 과거 논란, 징계기록은 無…심려 끼쳐 죄송"(공식)

2019.09.19. 오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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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NCT 태용 과거 논란, 징계기록은 無…심려 끼쳐 죄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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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과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며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태용의 과거 학창시절 일화에 대한 글이 올라왔고, 한 매체는 태용이 중학교 2학년 시절 말수가 적은 친구 A씨를 괴롭히는데 가담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태용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입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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