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노래에반하다' 거미 "♥조정석과 듀엣곡 즐겨불러"

가수 거미가 남편이자 배우인 조정석을 언급하며 "듀엣곡을 즐겨부른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새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윤상, 성시경, 거미, 규현, 박주미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즐겨 부르는 듀엣곡이 있냐는 질문에 "만남의 계기가 된 듀엣곡은 없지만 노래를 같이 부르는거 좋아한다"고 웃으며 "제가 다른 남자가수와 부른 듀엣곡에서 남자 파트를 불러준다"고 답했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노래에 반하다'는 오는 20일 첫 방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