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폐암 투병' 김한길 근황 공개 "생일 축하합니다"

최명길, '폐암 투병' 김한길 근황 공개 "생일 축하합니다"

2019.09.18.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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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폐암 투병' 김한길 근황 공개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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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57)이 남편 김한길(66)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SNS에 김한길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당시 김한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 후 치료 중 체중이 20kg가량 빠지기도 했다"고 밝히며 신약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속 김한길은 건강이 호전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최명길은 KBS2 일일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최명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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