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출신 BJ 서아, "벗방·몸캠 NO"… 루머 해명

브레이브걸스 전 멤버인 BJ 서아(본명 박서아)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오늘(16일) BJ 서아가 지난 8월 올린 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그가 활동했던 그룹 브레이브걸스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앞서 BJ 서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에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나는 '벗방(벗는 방송)', '몸캠(카메라로 몸을 찍은 영상)'을 하지 않았다"라며 자신에 대한 루머를 언급했다. 이어 "올해 1월 8일 아프리카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이전에 국내 그 어떤 타 플랫폼에서도 방송을 한 적이 없다”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그런 일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또 "신분 세탁을 했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아니다. 그런데 말을 안 하니까 오해가 커지더라. 더 이상 오해하지 말아 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 이야기가 아닌 모든 부분에 대해 추측이나 억측은 삼가해 줬으면 좋겠다"며 "박서아라는 이름은 제 본명이다.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움을 느낄 만한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하던 BJ 서아는 2016년 그룹을 탈퇴했으며, 지난 1월부터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박서아TV'로도 활동 중이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박서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