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10달러 셰프' 제작진에 "당혹... 백 달러 주세요"

최현석, '10달러 셰프' 제작진에 "당혹... 백 달러 주세요"

2019.09.16.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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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10달러 셰프' 제작진에 "당혹... 백 달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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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 최현석이 10달러 요리 대결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10달러 셰프'에서는 최현석, 여경래, 배우 이수경, 조미령이 대만에서 10달러 만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 인터뷰에서 최현석은 10달러로 요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요청에 "100달러 주면 안 되냐"고 요청했다. 특히 그는 "요즘은 600만 달러 셰프도 있지 않냐"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반면 이수경은 셰프보다도 더 강한 승부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요리 생각만 해 조미령으로부터 "너 참 승부욕이 강하구나"라며 인정 받았다.

'10달러 셰프’에서는 여행과 음식에 관심 있는 네 사람이 조를 이뤄 세계 유수 도시를 방문한다. 제한 금액 10달러로 현지 식재료를 구해 근사한 한 끼를 차려 대결에 나서는 ‘물가 비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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