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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재회 소감? 더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배우 이승기, 수지)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6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라마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을 만든 유인식 PD와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으로 이승기와 배수지가 나선다. 이승기가 스턴트맨 출신으로 음모에 휘말리는 차달건 역을, 배수지가 국정원 요원 고혜리 역을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은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배수지는 "이승기와 6년 만에 만나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같이 호흡을 했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반가웠다. 좋은 호흡으로 촬영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승기 역시 "작품에서 또 만나는 게 쉽지 않는데, ‘배가본드’에서 재회해 좋았다"면서 "6년 전에도 좋았지만, 밝은 자세와 모습으로 임해줬기에 드라마가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화답했다.
드라마는 오는 9월 20일 첫 방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6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라마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을 만든 유인식 PD와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으로 이승기와 배수지가 나선다. 이승기가 스턴트맨 출신으로 음모에 휘말리는 차달건 역을, 배수지가 국정원 요원 고혜리 역을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은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배수지는 "이승기와 6년 만에 만나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같이 호흡을 했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반가웠다. 좋은 호흡으로 촬영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승기 역시 "작품에서 또 만나는 게 쉽지 않는데, ‘배가본드’에서 재회해 좋았다"면서 "6년 전에도 좋았지만, 밝은 자세와 모습으로 임해줬기에 드라마가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화답했다.
드라마는 오는 9월 20일 첫 방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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