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안 '태양의 계절' 합류... "사랑받는 드라마 함께 해 기뻐"(공식)

배우 남이안이 KBS2 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75회에 첫 등장하게 된 것.

남이안은 16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캐릭터들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드라마 속 유진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태양의 계절'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극중 태양(오창석)의 본격적인 복수로 재미를 더하며 인기 리에 방송 중인 ‘태양의 계절’에서 남이안은 지은(김주리)의 친구이자 오랜 시간 광일(최성재)을 마음에 두고 있던 유진 역을 맡았다. 시월(윤소이)과의 이혼을 원치 않는 광일, 그런 광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유진의 등장이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이안은 그룹 소년공화국 '예쁘게 입고 나와'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핸드폰, 자동차, 화장품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다. 드라마는 tvN '명불허전', 예능은 MBCevery1 '4가지하우스'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킹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