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예능...'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온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예능...'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온다

2019.09.16.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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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예능...'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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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가 각기 다른 재미가 담겨 있는 3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밤 10시 40분으로 정규편성을 확정 지은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신서유기6'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 이후 '강식당3' 수도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기획된 프로그램.

무엇보다 밤 10시 40분에 시작, 45분에 종료하는 5분이라는 파격적인 방송 시간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시간은 5분으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 프로그램이라 말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이 가득한 방송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3종 포스터를 살펴보면 각기 다른 재미 포인트가 담겨 있다. '우리 싸우면 벌금 5만원이다'라는 문구에서는 평소 완벽한 티키타카 콤비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아웅다웅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리얼 막장 정줄 퐈이야'라는 문구는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를 생각나게 한다.

마지막 포스터의 'Winter is coming'이라는 문구는 실제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극 중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공룡으로 변장한 듯한 이수근, 은지원의 모습이 아이슬란드에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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