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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윤이 1등 사윗감 면모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상윤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서울대 출신이고, 학창시절 전국 상위 1% 성적"이라며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소개했고, 이상윤은 "학창시절 똑똑하지만 산만했다"며 웃었다.
모벤져스는 "딸이 있으면 소개해주고픈 1등 신랑감"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머니들이 참 좋아할 멋있는 얼굴"이라고 칭찬했다.
특히 홍진영의 어머니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관상이다. 부족한 게 뭐냐. 너무 완벽하다"며 여자친구의 유무를 물었고, 이상윤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렇게 멋진 분이 왜 여자친구가 없냐. 우리 진영이와 네 살 차이 천생연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윤은 "기분이 좋으면서도 걱정된다. 어머니 말고 따님들이 좋아해야하는데"라며 "실제로 메신저로 어머님들이 딸을 소개해주겠다며 모르는 연락이 올 때가 있다"며 남모를 고민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말만 그렇지, 그 자리에 가면 어머님이 나올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로 "우연한 기회로 시작했다. 내성적인 성격을 고칠 겸 주위에서 배우를 권했다"면서 "배우를 하다보니 연기에 재미를 붙였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부모님은 개방적인 분들이다. 걱정하시면서도 응원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상윤은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건 아니다. 아무래도 결혼 후 좋지 않은 사례 역시 주변에 많다 보니 신중해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16.7%, 16.7%, 19.8%(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S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상윤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서울대 출신이고, 학창시절 전국 상위 1% 성적"이라며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소개했고, 이상윤은 "학창시절 똑똑하지만 산만했다"며 웃었다.
모벤져스는 "딸이 있으면 소개해주고픈 1등 신랑감"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머니들이 참 좋아할 멋있는 얼굴"이라고 칭찬했다.
특히 홍진영의 어머니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관상이다. 부족한 게 뭐냐. 너무 완벽하다"며 여자친구의 유무를 물었고, 이상윤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렇게 멋진 분이 왜 여자친구가 없냐. 우리 진영이와 네 살 차이 천생연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윤은 "기분이 좋으면서도 걱정된다. 어머니 말고 따님들이 좋아해야하는데"라며 "실제로 메신저로 어머님들이 딸을 소개해주겠다며 모르는 연락이 올 때가 있다"며 남모를 고민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말만 그렇지, 그 자리에 가면 어머님이 나올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로 "우연한 기회로 시작했다. 내성적인 성격을 고칠 겸 주위에서 배우를 권했다"면서 "배우를 하다보니 연기에 재미를 붙였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부모님은 개방적인 분들이다. 걱정하시면서도 응원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상윤은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건 아니다. 아무래도 결혼 후 좋지 않은 사례 역시 주변에 많다 보니 신중해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16.7%, 16.7%, 19.8%(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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