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3일 만에 100만 돌파…추석 박스오피스 1위

'나쁜녀석들', 3일 만에 100만 돌파…추석 박스오피스 1위

2019.09.13. 오후 3: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나쁜녀석들', 3일 만에 100만 돌파…추석 박스오피스 1위
AD
영화 '나쁜 녀석들(감독 손용호)'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개봉 3일 차가 된 오늘(13일) 오후 1시 40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극한직업', '엑시트'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 2017년 추석 연휴 기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688만 명을 기록한 '범죄도시'와 마동석표 액션이 돋보였던 '악인전'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나쁜녀석들:더 무비'는 개봉 후 개성 강한 4명 캐릭터들의 유쾌한 팀플레이와 통쾌한 액션이 매력적인 영화로 입소문이 나며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2일 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등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쁜녀석들:더 무비'의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과 손용호 감독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만 돌파 기념 머그샷을 공개했다. 작품에서 선보인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훈훈한 매력과 케미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