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윤계상 측 "결별설은 해프닝, 잘 만나고 있다"(공식)

이하늬·윤계상 측 "결별설은 해프닝, 잘 만나고 있다"(공식)

2019.09.11.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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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윤계상 측 "결별설은 해프닝, 잘 만나고 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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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와 윤계상 커플이 '결별설'에 대해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이하늬와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이하늬와 윤계상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단순히 반려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쓴 이하늬의 SNS 글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는 글과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적었다.

이러한 글에 일각에서는 이하늬가 윤계상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6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하늬는 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차기작을 고민 중이며 윤계상은 JTBC 드라마 ‘초콜릿’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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