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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워커홀릭' 통해 파격 변신…설렘 반 걱정 반"
Posted : 2019-09-10 15:57
볼빨간사춘기 "'워커홀릭' 통해 파격 변신…설렘 반 걱정 반"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파격 변신을 시도한 신곡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오늘(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Tiv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사춘기집ㅣ꽃기운' 이후 5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다시 선 볼빨간사춘기는 비주얼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안지영은 기존의 금발에서 민트색 헤어로 변신을 시도했고, 두 멤버 모두 의상은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맞췄다.

먼저 안지영은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꽃기운' 앨범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서 저희가 대학 축제도 많이 갔고, 단독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끝으로 올 여름은 앨범 준비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파격 변신을 시도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도 표현했다. 안지영은 "부담도 많이 되고, 기대 반 설렘 반이지만, 이번 앨범은 저희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의미가 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좋아해주신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도 살펴보고 있다고. 안지영은 "팬분들의 반응을 팬카페나 SNS를 통해 살펴보는데, 많이 당황하셨더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사적인 면, 멜로디 라인 같은 부분은 저희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았나 싶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워커홀릭'과 더불어 '25', 'XX', 'Taste', '낮(Day off)' 그리고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볼빨간사춘기의 한층 성숙해지고 새로워진 음악적 변신을 담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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