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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오늘(9일) 록발라드 컴백…4인조 건재함 입증할까
Posted : 2019-09-09 09:49
 FT아일랜드, 오늘(9일) 록발라드 컴백…4인조 건재함 입증할까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짙은 감성의 이별 노래로 돌아온다.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파리 로케 촬영으로 감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FT아일랜드는 오늘(9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재핑(ZAPPING)'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관둬(Quit)'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왓 이프(WHAT IF)'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올 초 멤버 최종훈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알려지며 물의를 일으키고 퇴출된 후 4인조로 첫 선을 보이는 앨범이라 FT아일랜드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여전한 실력으로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FT아일랜드, 오늘(9일) 록발라드 컴백…4인조 건재함 입증할까

올초 FT아일랜드는 힘든 시간을 겪었다. 리더 최종훈이 탈퇴하며 팀이 5인조에서 4인조로 큰 변화를 겪은 것. 잇따른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은 최종훈은 지난 3월 팀 탈퇴는 물론 연예계 은퇴까지 결정하며 큰 충격을 줬다.

가장 큰 후폭풍을 견뎌야 했던 건 멤버들이다. 당장 4월로 예정됐던 일본 라이브 투어를 4인조로 해내야 했다. 최종훈의 포지션은 기타와 키보드로 크지 않았지만, 리더를 맡고 있었기에 그의 부재는 심리적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을 터.

하지만 FT아일랜드는 리더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연주와 무대 매너로 공연을 이끌며 4인조로 투어를 마쳤다. 12년차 밴드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더불어 1년 만의 국내 컴백까지 준비해왔다.

 FT아일랜드, 오늘(9일) 록발라드 컴백…4인조 건재함 입증할까

FT아일랜드는 주특기인 록발라드로 컴백한다. 지난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는 감성 록발라드에 특화된 이홍기의 애절한 보이스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이번에는 이별 감성의 신곡 '관둬(Quit)'를 선보인다. 특히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팀 VIP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FT아일랜드와 극강의 감성 시너지를 더한다.

VIP는 이 곡을 녹음하면서 이홍기의 보컬적인 능력에 감동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홍기는 이번 앨범을 끝으로 군입대한다. 입대 전 마지막 앨범에서 그가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도 관심을 모으는 부분.

 FT아일랜드, 오늘(9일) 록발라드 컴백…4인조 건재함 입증할까

'관둬'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헤어진 두 남녀가 뜨겁게 사랑했던 순간들이 파리의 낭만적인 풍광과 함께 필름처럼 펼쳐져 빼어난 영상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뮤직비디오는 '관둬'의 가사와 대비되는 멜로 감성을 선사한다. 영상 전반에 걸친 낭만적인 파리의 분위기는 '관둬'의 노랫말과 대조돼 오히려 '사실은 관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내비치는듯해 감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사랑받은 명곡을 앨범의 무드에 맞게 재해석한 곡들도 들어갔다. 10년 전 스무 살 이홍기가 불렀던 '바래'는 서른 살이 돼 새롭게 해석한 발라드 '다시 바래(Hope Again)'로 수록됐다.

또 2010년 발표한 '사랑사랑사랑'을 이번 앨범에서는 '신기루 (사랑사랑사랑2) (No Regret)'라는 이름의 곡으로 이어 들을 수 있다. FT아일랜드의 오랜 팬들에게는 명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감상하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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