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네 얼간이의 에너지 넘치는 시간...쁘띠 시언스쿨 개최

'나 혼자 산다', 네 얼간이의 에너지 넘치는 시간...쁘띠 시언스쿨 개최

2019.09.07.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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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네 얼간이의 에너지 넘치는 시간...쁘띠 시언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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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네 얼간이'가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성훈, 헨리, 기안84가 함께 강원도 철원으로 늦더위 바캉스를 떠나는 '쁘띠 시언스쿨' 이야기가 펼쳐졌다.

네 얼간이의 맏형 이시언은 무려 13교시까지 준비된 스파르타 일정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을 앞두고 그는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을 짰어"라며 모두를 즐겁게 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렇지만 사고뭉치 동생들에게 바로 버럭버럭하는 등 현실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지는 물놀이 코스에서 네 얼간이는 한껏 부담스러운 옷차림으로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들은 엉덩이를 내민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 등 '인싸'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신선한 단체 사진 찍는 법을 제시해 임팩트를 남겼다.

티격태격 현실 우정 '케미'를 선보인 헨리와 기안84는 여행 내내 귀엽게 아웅다웅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하는 등 환상의 티키타카로 여행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레트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민박집에서도 네 얼간이의 하모니는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숙소로 인도한 이시언은 불만이 폭주하는 동생들에게 걸출한 입담을 안겼고 이시언과 성훈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고무 대야와 호스를 사용해 시원한 목욕을 즐기며 천진난만하면서도 순진무구한 매력을 뽐냈다.

'쁘띠 시언스쿨'은 다음 주에도 펼쳐진다. 이들은 2차 물놀이를 즐기며 창단식을 진행하고 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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