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비연예인 연인과 9월 말 결혼 발표 "무척 기대돼"(공식)

최희서, 비연예인 연인과 9월 말 결혼 발표 "무척 기대돼"(공식)

2019.09.06.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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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비연예인 연인과 9월 말 결혼 발표 "무척 기대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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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6일 최희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희서는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 저 결혼하고 싶었거든요"라며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 없이 준비해왔으나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에게 알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희서는 "결혼이란 이른 살면서 평생 가장 축하받아야 할 일 중 하나다.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일 정도"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며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관계자 역시 "최희서가 9월 말에 연인과 결혼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며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 '동주'(2016), '어떻게 헤어질까'(2016), '옥자'(2017) 등 출연했다. 특히 영화 '박열'(2017)에서 '가네코 후미코'역을 소화해 대종상 신인여우상, 여우주연상 거머쥐었다.

이후 OCN '미스트리스', tvN '빅 포레스트'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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