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측 "재데뷔 시점 12월로 연기…앨범 완성도 위해"(공식)

아이오아이 측 "재데뷔 시점 12월로 연기…앨범 완성도 위해"(공식)

2019.09.06.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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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측 "재데뷔 시점 12월로 연기…앨범 완성도 위해"(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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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컴백을 오는 12월로 확정했다. 당초 목표로 했던 10월보다 2달 가량 늦게 팬들을 만나게 됐다.

오늘(6일) 아이오아이 관계자는 YTN Star에 "앨범 완성도를 위해 재데뷔 시점을 12월로 조정했다. 정확한 컴백 날짜에 대해서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오아이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9인조 컴백을 확정짓고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공식 활동 기간 동안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이별을 고했던 아이오아이는 약 2년 반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새 앨범은 스튜디오 블루에서 제작을 맡고, 매니지먼트는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아이오아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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