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첫 형사役 위해 8kg 증량"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첫 형사役 위해 8kg 증량"

2019.09.05.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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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첫 형사役 위해 8kg 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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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 이유영이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로 돌아온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스릴러물이다.

남다른 촉을 가진 광역수사대 형사 조태식(이민기)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역수사대를 떠나 인적 드문 시골 마을로 근무를 신청한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망 높은 국회의원 막내딸 김서희(이유영)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남편의 실종이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놓인다.

형사 역에 첫 도전하는 이민기는 "인간미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윤정 PD의 요청에 외형적으로 8kg의 체중을 증량했다고. 이유영은 전작 드라마의 열혈 경찰의 이미지를 벗고 두려움 없이 진실을 추적해나갈 강단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지난달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비밀을 숨긴 캐릭터로 완벽 변신, 최고의 집중력으로 포스터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점 하나 없어 보이던 두 사람이 휘말리게 될 미스터리한 사건과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또 어떤 연대를 그려나갈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전영신, 원유정 작가와 이윤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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