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엑시트'로 흥행퀸 도약..."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임윤아, '엑시트'로 흥행퀸 도약..."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2019.09.05.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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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엑시트'로 흥행퀸 도약..."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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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흥행 퀸'으로 도약했다.

지난 4일 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누적 관객 수 900만을 돌파하며 올여름 최대 흥행작의 저력을 과시했다.

임윤아는 '엑시트'에서 의주 역으로 활약했다. 이 시대 청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현실적인 연기와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렸다.

임윤아는 900만 돌파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인 '엑시트'가 이렇게 많은 분께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의주를 만나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 모든 것은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임윤아는 누적 관객 수 780만을 기록한 '공조'에 이어 첫 스크린 주연작 '엑시트'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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