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2',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엑시트' 900만 돌파

'그것2',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엑시트' 900만 돌파

2019.09.05.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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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2',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엑시트' 9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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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5만 827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8980명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스티븐 킹 원작 영화로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아역 배우들을 이어받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박스오피스 2위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차지했다. 4만 888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4만 6132명이다.

그 뒤를 3만 326명의 관객을 모은 '변신'이 차지했다. 지금까지 160만 636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9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올여름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게 됐다. 같은 날 2만 9911명이 영화를 봤다. 누적 관객 수는 900만 8147명이다.

임윤아는 900만 돌파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인 '엑시트'가 이렇게 많은 분께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이 모든 것은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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