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드라마 ‘레버리지’ 출연 확정... 이동건과 호흡(공식)

최자혜, 드라마 ‘레버리지’ 출연 확정... 이동건과 호흡(공식)

2019.09.03.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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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 드라마 ‘레버리지’ 출연 확정... 이동건과 호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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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자혜가 드라마 '레버리지'로 컴백한다.

최자혜의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TV조선 새 주말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최자혜는 주인공 이동건과 결혼 후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 선규와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혼자서 모든 것을 견디며 마음의 깊은 상처를 지닌 신유리 역을 맡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동건(이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 '레버리지'는 미국 TNT 채널에서 방영됐다.

드라마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제빵왕 김탁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최자혜는 2018년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통해 긴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이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프레스콜의 진행,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시상을 맡아 다방면으로 활동 신호탄을 쐈다.

드라마는 다음달 13일 첫 방송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제공=FN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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