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새론, 청새치 여왕 등극... "입질 은총 내렸다"

'도시어부' 김새론, 청새치 여왕 등극... "입질 은총 내렸다"

2019.09.03. 오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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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새론, 청새치 여왕 등극... "입질 은총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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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치의 여왕’ 김새론이 낚시 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오는 5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김새론이 지난 주에 이어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새론은 지난 방송에서 초대형 입질에 역대급 사투를 벌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작은 체구로 수십 분간 낚싯대를 붙잡고 고군분투를 벌이며 단숨에 ‘청새치 여제’로 떠올랐다.

단시간에 청새치 세 마리를 낚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김새론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또다시 입질의 은총을 받는다. 조재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폭풍 릴 감기에 돌입한 김새론이 다시 한 번 인생고기를 낚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차원 진화한 ‘김새론 먹방’도 공개된다. 저녁 만찬에서 이경규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김새론을 향해 그만 먹으라고 다그치며 “과거 팔라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급기야 과거 영상을 요청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제작진이 청새치를 잡는 모든 이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겠다고 한 만큼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전원이 배지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김새론이 끝까지 청새치 여왕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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