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의상 논란 종결…SM 측 "충분한 대화로 서로 이해"

레드벨벳, 의상 논란 종결…SM 측 "충분한 대화로 서로 이해"

2019.08.30. 오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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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의상 논란 종결…SM 측 "충분한 대화로 서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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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음파음파' 의상과 관련된 오해를 풀었다.

해외 브랜드 Paris99의 디자이너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엔터테인먼트의 비주얼 디렉터와 대화를 통해 서로 충분히 이해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과 사진은 삭제했다.

앞서 이 브랜드 측은 레드벨벳의 신곡 '음파음파' 콘셉트 의상이 자사 신제품과 유사하다며 "컬레버래이션에 대한 이야기 없이 우리 작업물을 가져다썼다"고 무단 도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양 측은 긴 논의 끝에 오해를 푼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또한 "Paris99의 디자이너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했고 좋은 관계가 되었다. 추후 함께 하는 작업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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