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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도박 의혹' 승리, 오늘(28일) 경찰 출석 "심려 끼쳐 죄송"
Posted : 2019-08-28 10:31
 '성매매→도박 의혹' 승리, 오늘(28일) 경찰 출석 "심려 끼쳐 죄송"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또 한번 경찰 출석했다.

승리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정장 차림으로 서울 중랑구 묵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올 초 벌어진 '버닝썬 사태' 경찰 조사를 거쳐 검찰에 넘겨진 지 65일 만이다.

승리는 취재진 앞에서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느냐", "심정이 어떠냐", "도박 자금은 얼마나 썼느냐"는 이어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현지에서 달러를 빌린 뒤 한국에서 원화를 갚는 방식인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버닝썬 사태 이후 YG와의 전속계약 해지는 물론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경찰은 승리에 대해 성매매, 횡령, 성폭력 범죄 등 7개 혐의를 적용, 피의자 입건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승리는 현재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승리 사건 외에도 버닝썬 사태 관련한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의 성폭행 혐의 사건은 여전히 재판 중이다. 사건이 정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승리는 연이어 해외 원정 도박이라는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를 통해 승리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승리의 전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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