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익스 이상미, 4살 연하 회사원과 11월23일 결혼

단독 익스 이상미, 4살 연하 회사원과 11월23일 결혼

2019.08.27.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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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익스 이상미, 4살 연하 회사원과 11월23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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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밴드 익스(EX) 출신의 이상미(36)가 결혼한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상미가 오는 11월23일 무역회사에 재직중인 4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미와 예비신랑은 대구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힘든 시기에 만나 큰 의지가 돼 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만난 곳이자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대구지역 대학 연합밴드인 익스의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첫 음반 ‘연락주세요’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여러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6월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 '그날 이후로'로 팬들과 만났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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