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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사생활 불법 유출…팬들·김소희에 죄송하다"(전문)
Posted : 2019-08-24 20:57
송유빈 "사생활 불법 유출…팬들·김소희에 죄송하다"(전문)
마이틴 출신 송유빈이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와의 열애설과 사생활 사진 유출 관련 직접 입을 열었다.

송유빈은 24일 자신의 SNS에 "먼저 오늘 새벽 유출된 사진과 관련하여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송유빈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다.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고 김소희와의 만남과 결별을 인정했다.

또한 불법 사진 유출에 대해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는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또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김국헌 형과 김소희 누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하다"라며 다시 한 번 사과를 덧붙였다.

김소희 역시 직접 SNS에 글을 적어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 역시 당황스럽다"며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날 다수의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송유빈과 김소희의 사생활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남녀가 얼굴을 반쯤 드러낸 채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소속사 뮤직웍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김소희는 지난달 소속사를 떠났다.

이와 관련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송유빈과 김소희가 1년 전에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확인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와 사진 유출 관련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는 "선처 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해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송유빈은 Mnet '슈퍼스타K6'로 얼굴을 알린 후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올해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마이틴 해체 이후 김국헌과 유닛을 결성했고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이다. 데뷔조 아이오아이에 합류하진 못했지만 파생 그룹 아이비아이로 데뷔 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하 송유빈의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유빈입니다.

먼저 오늘 새벽 유출된 사진과 관련하여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몇 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금껏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끝내 많지 않은 나이에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습니다.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때의 기억이 담긴 사진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김국헌 형과 김소희 누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의도치 않은 사적인 사진을 통해 그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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