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래퍼 킹치메인, '쇼미더머니8' 모자이크 처리

'성희롱 논란' 래퍼 킹치메인, '쇼미더머니8' 모자이크 처리

2019.08.24.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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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래퍼 킹치메인, '쇼미더머니8' 모자이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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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의혹을 인정한 래퍼 킹치메인(정진채)이 '쇼미더머니8'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 킹치메인이 등장한 모든 장면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

앞서 킹치메인은 2017년 자신이 재학 중이던 대학 학생들이 모인 메신저 단체 대화방의 성희롱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군 입대 전 같은 과 남학우들과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같은 과 선후배, 동기 여학생에 대한 음담패설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쇼미더머니8' 관계자는 "킹치메인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0크루와 BGM-v크루의 신곡 배틀과 관객 투표가 이어졌고, 대결 끝에 40크루의 승리로 끝났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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