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부코페' 옹알스,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등판

[Y현장] '부코페' 옹알스,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등판

2019.08.23. 오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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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부코페' 옹알스,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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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가 성화봉송 주자로 '부코페'에 참석했다.

23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들이 자리했으며 개막식 사회는 박나래가 맡았다.

행사에 앞서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의 ‘성화봉송’이 진행됐다. 첫번째 주자 신동엽은 "이번에 전유성 선배님의 데뷔 50주년 공연도 있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영상을 통해 인사했다.

바통을 이어 받아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인공은 바로 옹알스였다. 특히 암투병 이후 치료를 받고 있는 조수원이 눈길을 끌었다. 옹알스는 "저희가 12년 동안 21개국 46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 중이다. 올해는 한국에서 유명해져야할 것 같아서 한국에서 전투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부코페'는 개그맨 김준호가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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