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러브캐처2' PD "출연자 검증 철저…1대1 인터뷰 세 차례 진행"

[Y터뷰] '러브캐처2' PD "출연자 검증 철저…1대1 인터뷰 세 차례 진행"

2019.08.22.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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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러브캐처2' PD "출연자 검증 철저…1대1 인터뷰 세 차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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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캐처2'의 공동 연출을 맡은 정민석 PD와 박소정 PD가 일반인 출연자 검증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Mnet '러브캐처2' 정민석·박소정 PD의 인터뷰가 오늘(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시즌1을 연출했던 정민석 PD는 시즌2를 박소정 PD와 공동 연출하게 됐다.

'러브캐처2'는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게임을 담았다.

일반인 출연자 10명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일반인 출연자들의 검증 과정도 중요했다. 박소정 PD는 출연자를선정했던 기준에 대해 "이미지상으로 겹치지 않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 작년에 비해 주로 20대로, 연령층의 폭 자체를 좁혀서 빨리 친해지고, 빨리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민석 PD는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인터뷰를 세 차례 진행했다. 학창시절부터 질문하고, 과거 문제가 없었는지, 저희가 모르는 문제는 없는지 세 차례에 걸쳐 PD와 작가가 인터뷰를 했다"며 "실제로 거의 캐스팅이 됐는데 한달 전에 클럽에서 싸워서 출연이 취소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러브캐처2'의 '왓처'로는 방송인 신동엽,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래퍼 치타, 딘딘, '빅스' 홍빈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1~3회는 Mnet과 tvN에서 특별 공동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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