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러브캐처2' 박소정 PD "출연자 매력 가장 중요…천여 명 지원"

[Y터뷰] '러브캐처2' 박소정 PD "출연자 매력 가장 중요…천여 명 지원"

2019.08.22.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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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러브캐처2' 박소정 PD "출연자 매력 가장 중요…천여 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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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캐처2'의 공동 연출을 맡은 박소정 PD가 출연자들의 매력을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Mnet '러브캐처2' 정민석·박소정 PD의 인터뷰가 오늘(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시즌1을 연출했던 정민석 PD는 시즌2를 박소정 PD와 공동 연출하게 됐다.

'러브캐처2'는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게임을 담았다.

프로그램에는 일반인 출연자 10명이 출연한다. 박소정 PD는 "시즌1의 구성 자체가 탄탄해서 전면 리뉴얼 보다는 장점을 가져가고 싶었다. 연애 프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일반인 출연자의 매력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해주신 분들도 이번에는 작년에 비해 늘었다. 천여 명 정도가 지원했다.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머니캐처든 러브캐처든 역할을 떠나서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매력도 있는 인물을 찾는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브캐처2'의 '왓처'로는 방송인 신동엽,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래퍼 치타, 딘딘, '빅스' 홍빈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1~3회는 Mnet과 tvN에서 특별 공동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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