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사인히어' 우원재 "조작 NO... 진솔한 오디션 될 것"

[Y현장] '사인히어' 우원재 "조작 NO... 진솔한 오디션 될 것"

2019.08.22.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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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사인히어' 우원재 "조작 NO... 진솔한 오디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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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가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래퍼 우원재가 면접관으로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에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사인히어(SignHer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AOMG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남성현PD 등이 참석했다.

우원재는 "이번엔 면접자이지만, 저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 그런지 참가자 입장에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제가 출연했을 때 아무래도 여러 오디션 과정이 아쉬웠다. 그런데 '사인히어'에서는 1차에서 무반주 등 자신이 정한 방식으로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자극적인 이슈나 조작 없는, 참가자 스스로가 원하는 모습을 편하게 드러낼 수 있는 진정성에 가장 초점을 둔 것 같다"고 소개했다.

우원재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이후 그레이, 로꼬와 협업한 음원 '시차(We Are)'를 발매하며 데뷔,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박재범이 설립한 AOMG에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속해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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