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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韓영화 출품작 선정 (공식)
Posted : 2019-08-22 09:48
'기생충',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韓영화 출품작 선정 (공식)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출품 신청작 8편 중 '기생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영화 출품작은 김영진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박혜은 이재규 이한나 허자연 등이 심사를 맡았다.

올해 출품작은 '기생충'을 비롯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우상'(감독 이수진)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벌새'(감독 김보라) '말모이'(감독 엄유나) '증인'(감독 이한) '항거'(감독 조민호) 등이었다.

심사위원들은 "신청작들의 성향은 서로 닮지 아니하였고 다양했다"며 "한국 사회의 맥락에서만 고안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면서도 세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보편적 잠재력을 갖춘 저력을 보여준 것에 심사위원 일동은 고무되었고 신청작 관계자 모든 분께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심과 토론 끝에 심사위원들은 올해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로 '기생충'을 선정했다"며 "이미 칸영화제 수상을 필두로 많은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 영화계의 화제작이란 점, 감독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다는 점, 현재 한국영화의 예술적, 기술적 완성도를 대표할 만한 작품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미국 현지 배급을 맡은 회사의 신뢰도와 역량이 수일하다는 점을 선정 근거로 삼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본선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버닝'이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의 문턱에서 탈락한 바 있다.

'기생충'은 오는 10월 11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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