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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자 모험"...메간폭스가 밝힌 #'장사리' #곽경택 #韓영화
Posted : 2019-08-21 14:07
 "도전이자 모험"...메간폭스가 밝힌 #'장사리' #곽경택 #韓영화
"장사리상륙작전은 한국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프고 중요한 사건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희생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임했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을 임하는 자세를 이같이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단연 메간 폭스였다. 검은색 점프슈트를 입고 빼어난 몸매를 과시한 메간 폭스는 영화 출연 이유와 촬영 소감,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월,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홍보차 내한한 메간 폭스는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먼저 건넸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도전이자 모험"...메간폭스가 밝힌 #'장사리' #곽경택 #韓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오른 메간 폭스는 SF, 액션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왔다.

그런 메간 폭스가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종군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메간 폭스는 "이 영화가 매력 있었던 이유가 여러 가지 있었다.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업은 처음이었다. 또 곽경택 감독님과 꼭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면서 "이번 영화에 참여한 건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영화 첫 작업이었던 메간 폭스였던 만큼 "촬영과 동시에 편집이 이뤄지더라. 어떤 신을 촬영한 뒤 다음 신 촬영을 준비하는데 방금 전 촬영에 대한 편집을 하고 있었다. 다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영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상 깊었던 점을 말했다.

"한국에서 항상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던 그는 "영화 '괴물'을 좋아한다.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 작업해보고 싶다"라고 희망하기도 했다.

MC 박경림이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언급하자 메간 폭스는 "물론 명작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메간 폭스의 진지한 태도 역시 돋보였다. 그는 엄중한 감정으로 임했다. 감독님을 비롯해 제작자들의 열정을 느꼈다. 한국의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프고 중요한 사건이었다. 많은 이들이 희생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거북이, 로봇 등 CG 사용이 많은 영화를 주로 작업했는데 '장사리'는 진지한 분위기였다. 모든 분이 역사와 영화에 경의를 표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장사리'는 전 세계가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하는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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