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메간폭스 "'장사리' 촬영,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

[Y현장] 메간폭스 "'장사리' 촬영,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

2019.08.21.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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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메간폭스 "'장사리' 촬영,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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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간 폭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배우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메간 폭스 그리고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메간 폭스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이 영화가 매력 있었던 이유가 여러 가지 있었다.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업은 처음이었다. 또 곽경택 감독님과 꼭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 참여한 건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오른 메간 폭스는 SF, 액션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왔다.

메간 폭스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종군기자 매기 역으로 한층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월,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홍보차 내한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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