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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한보름 "성훈, 내 연기 다독여 준 고마운 배우"
Posted : 2019-08-20 15:03
 '레벨업' 한보름 "성훈, 내 연기 다독여 준 고마운 배우"
"첫 주연작이라 걱정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워낙 행복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배우 한보름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종영 소감을 전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 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지난 15일 종영했다.

이날 한보름은 "드라마가 '게임 덕후' 콘셉트인데 게임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그 게임을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에 장기 같은 게임을 더 즐겨하는 편이었다"며 웃었다.

또 "어떤 것에 한 번 빠지면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며 "원래 관심사가 제가 해보지 못하던 것을 '도전하는 것'이다. 궁금함을 참지 못해 반드시 해보는 편이라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다이빙'에 관심이 생겨 도전했다는 그는 "못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어떤 것이든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한보름은 첫 주연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부도난 회사를 위해 애쓰는 신연화 역으로, 안단테(성훈)와 충돌과 사랑을 동시에 하는 인물이다. 직장인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극중 역할과 실제 성격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열정적인 측면에서는 비슷했는데 상사나 선배들에게 할 말을 하는 대찬 성격은 조금 달라서 연화가 부럽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주연을 맡은 이후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돼 운동을 시작했다"며 "부담이 컸던 만큼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대본 리딩도 자주 했다. 이렇게 잘 받아주는 동료들을 만나 다행이고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배우 성훈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아 서먹했는데, 나중엔 친해지면서 더 집중이 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훈 씨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것 보다 인간적인 분"이라며 "제가 연기를 할 때 '너가 원하는 대로 하라'며 절 기다려 주고 다독여 줘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보름은 지난 2011년 데뷔해 '드림하이'를 비롯해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다 잘될거야',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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