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왔쟈나"...'서울메이트3', 김준호 4개월만 복귀 현장 공개

"내가 왔쟈나"...'서울메이트3', 김준호 4개월만 복귀 현장 공개

2019.08.19.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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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왔쟈나"...'서울메이트3', 김준호 4개월만 복귀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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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한 개그맨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tvN '서울메이트3' 제작진은 공식 SNS에 김준호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식사 중인 모습을 비롯해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준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뉴 호스트 찰리킴이 떴다. '서울메이트3' 웃음 폭탄 끌어안고 쟈냐 쟈냐 내가 왔쟈냐"라고 소개하며 김준호가 베테랑 호스트답게 역대급 투어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이어 "기다린 만큼 더 강력해진 꿀잼+찰떡궁합+감동 보장"이라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내가 왔쟈나"...'서울메이트3', 김준호 4개월만 복귀 현장 공개


"내가 왔쟈나"...'서울메이트3', 김준호 4개월만 복귀 현장 공개


김준호는 '서울메이트3' 출연으로 지난 3월 이후 4개월여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스튜디오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VCR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8월 중 방송을 통해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준호는 지난 3월 차태현과 함께 내기 골프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두 사람은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고, 게임이 끝난 후 돈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으나, 자숙하는 의미에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를 비롯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두 사람 모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으나, 지난 5월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

원조 호스트 김준호의 복귀가 기대를 모으는 '서울메이트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서울메이트3'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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