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뿌리엔터와 전속계약..."활동 복귀 아냐, 자숙할 것"(공식)

김정훈, 뿌리엔터와 전속계약..."활동 복귀 아냐, 자숙할 것"(공식)

2019.08.19.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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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뿌리엔터와 전속계약..."활동 복귀 아냐, 자숙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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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정훈이 뿌리엔터의 새 식구가 됐다"고 알렸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3월 전 여자친구와의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측은 "전속 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다.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정훈과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18년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자 친구다. 김정훈은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 라는 말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태현 대표는 “활동의 복귀를 위해 계약한 것이 아니다. 단지 친구가 힘들 때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여러 가지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소녀주의보가 소속돼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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