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200만 돌파에 "감사하다"

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200만 돌파에 "감사하다"

2019.08.19.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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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200만 돌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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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그렸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8일 3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흥행 기록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12일째 200만 돌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10일째 200만 돌파)의 기록을 두 배 이상 앞지르는 빠른 속도라 눈길을 끈다.

드웨인 존슨은 SNS에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한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해외 유명 매체인 Deadline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 박스오피스 기사와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깬 한국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것. 드웨인 존슨의 팬인 가수 박재범은 댓글로 태극기를 달며 응원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드웨인 존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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