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내요, 미스터 리'...추석 웃음 책임질 차승원이 온다

'힘을내요, 미스터 리'...추석 웃음 책임질 차승원이 온다

2019.08.16.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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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 미스터 리'...추석 웃음 책임질 차승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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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과 '럭키' 이계벽 감독이 만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가 2019년 추석, 전 국민 웃음 저격 코미디의 탄생을 알렸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지난 15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코미디 영화로만 1400만 관객을 웃긴 차승원이 12년 만에 선택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단 하나의 코미디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칼국수 맛집의 주방을 책임지는 철수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반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미스터 리(Mr. Lee) 철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의 코믹한 시너지로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컴백을 예고한다. 철수는 '심쿵 비주얼'부터 '압도적 카리스마'까지 완벽한 외모와 달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솔직한 인물.

특히 철수 앞에 벼락처럼 떨어진,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샛별은 철수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벼락 맞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된 초보 부녀 철수와 샛별은 좌충우돌 부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코미디 신스틸러들이 철수와 샛별을 쫓는 미스터리 가족으로 출동해 예상 못 한 반전과 풍성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관객들을 찾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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