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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홍콩 부끄럽다" 발언→'뮬란' 보이콧 조짐
Posted : 2019-08-16 15:55
 유역비 "홍콩 부끄럽다" 발언→'뮬란' 보이콧 조짐
중국 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홍콩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가운데, 그의 주연작인 '뮬란'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유역비는 최근 자신의 SNS에 홍콩에서 범죄인, 반중국 정치인을 중국으로 인도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압한 경찰을 지지했다.

유역비는 중국 인민일보에 실린 홍콩 시위진압 사진과 함께 "경찰을 지지한다"라며 "홍콩이 부끄럽다"는 글을 올렸다.

유역비 외에 중화권 출신 아이돌 멤버인 갓세븐 잭슨, 에프엑스 빅토리아, 엑소 레이, 프리스틴 주결경, 워너원 라이관린, 미스페이 페이 등도 공개적으로 중국을 지지한 바 있다.

유역비의 지지 선언 이후 온라인상에서 유역비 주연의 영화 '뮬란'을 향한 보이콧 움직임이 포착됐다. 인터넷에서 해시태그 '보이콧뮬란'(BoycottMulan) 등이 확산하기 시작한 것.

1998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뮬란'은 훈족이 국경을 침략하고 뮬란의 연로한 아버지가 징집 명령을 받자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전장에 참가하는 뮬란의 이야기를 담는다. 유역비 외에 견자단, 이연결, 공리 등이 출연한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가 지난달 7일 공개한 1분29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드넓은 평원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원톱 주연으로 활약을 펼칠 유역비의 단단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는 2020년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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