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같이펀딩' 김태호 PD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현실 되는 과정 담아"

[Y현장] '같이펀딩' 김태호 PD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현실 되는 과정 담아"

2019.08.14.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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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같이펀딩' 김태호 PD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현실 되는 과정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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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크라우드 펀딩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호 PD, 현정완 PD,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김태호 PD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잘 몰라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겁내실 수 도 있는데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문제 없다"며 "시청만으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현정완 PD는 "연예인이 아이디어를 내고 시청자와 함께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거들었다.

'같이 펀딩'은 1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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