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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딸, 아빠 방송에 나오니 반가워 해...열심히 살 것"
 김민우 "딸, 아빠 방송에 나오니 반가워 해...열심히 살 것"
Posted : 2019-08-14 11:37
"그간 부침을 많이 겪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지인과 팬 분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무대에 서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가수 김민우가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민우는 14일 오전 YTN Star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 소감을 이야기했다.

앞서 김민우는 1990년 '사랑일 뿐야', '입영영차 안에서'를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으며 단숨에 톱스타가 됐던 인물. 하지만 데뷔 3개월 만에 군입대를 했고,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 현재 자동차 딜러인 그는 "과거 가수였지만 회사에서는 그냥 김 부장님으로 통한다"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민우는 "아침부터 친구 및 주변 지인들로부터 연락이 정말 많이 와서 정신이 없다"며 "어색하기도 했지만 힐링을 준 시간이었다. 다들 너무 반가운 얼굴이었다"고 웃었다.

또한 방송에서 김민우는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은 물론 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딸의 반응을 묻자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빠가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니 반가워한다. 요즘 애들이 성숙하지 않나. 아빠를 이해하려 하는 착한 딸"이라고 고마워했다.

김민우는 딸과 아내를 위해 앞으로도 씩씩하게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힘든 일을 많이 겪었던 것도 사실인데 주변에서 위안을 주는 분들이 많아 그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예계 복귀 계획을 묻자 김민우는 "오는 9월에는 새 앨범이 나온다. 에코브릿지, 김태원 등에 곡을 의뢰했고 일부 작업이 된 곡도 있다. 저를 기억하고 추억해주시는 팬 분들이 계셔서 가끔씩은 무대에서 인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감사하다" 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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