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김성PD 사표... '1박2일' 재개? 정해진 바 없다"(공식)

KBS 측 "김성PD 사표... '1박2일' 재개? 정해진 바 없다"(공식)

2019.08.13.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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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김성PD 사표... '1박2일' 재개? 정해진 바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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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현재 휴방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재개설에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전 KBS 관계자는 YTN Star에 “시즌3를 연출했던 김성PD가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현재 김성PD는 MBN 자회사 스페이스래빗으로 이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글이PD 합류와 ‘1박2일’ 재개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1박 2일'은 고정멤버였던 정준영의 단톡방 사건을 시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지난 4월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으로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연출을 맡았던 김성PD는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KBS '1박 2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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