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꿀 판...'타짜: 원 아이드 잭' 화려하고 치밀해졌다

인생을 바꿀 판...'타짜: 원 아이드 잭' 화려하고 치밀해졌다

2019.08.12.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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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꿀 판...'타짜: 원 아이드 잭' 화려하고 치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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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제작 싸이더스)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

12일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배경으로 카드와 칩을 의자 삼아 새로운 타짜들이 앉아있다.

카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손기술과 탄탄하게 짜인 설계로 합을 맞출 '원 아이드 잭' 팀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더 화려하고 치밀해진 타짜들의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낮엔 고시생, 밤엔 사설 도박장을 누비는 새내기 타짜 일출(박정민), 팀의 설계자 애꾸(류승범), 팀의 사랑꾼이자 빠르고 정확한 손기술의 까치(이광수), 상대를 현혹하는 연기와 말발로 원하는 걸 얻는 멀티 플레이어 영미(임지연), 오랜 세월 타짜들과 함께해온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최유화)까지 '인생을 바꿀 판이 시작된다'는 카피처럼 짜릿한 승부를 펼칠 타짜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영화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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