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패션] 설리, '호텔 델루나' 나들이…아이유 뺨치는 럭셔리룩

[Y패션] 설리, '호텔 델루나' 나들이…아이유 뺨치는 럭셔리룩

2019.08.12. 오전 10: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패션] 설리, '호텔 델루나' 나들이…아이유 뺨치는 럭셔리룩
AD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호텔 델루나'를 찾았다. 여전한 미모는 물론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설리는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0회에 왕 회장(남경읍 분)의 손녀로 특별출연했다. 왕 회장이 구찬성(여진구 분)을 마음에 들어 하며 손녀와 이어주고자 하면서 관련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Y패션] 설리, '호텔 델루나' 나들이…아이유 뺨치는 럭셔리룩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총 3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먼저 순백의 원피스. 왕 회장이 호텔 서비스를 이용해 몽상 통화를 걸자, 설리는 꿈속으로 보이는 몽환적인 숲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Y패션] 설리, '호텔 델루나' 나들이…아이유 뺨치는 럭셔리룩

여진구와 만나 식사를 청하는 신에서는 재벌 손녀답게 럭셔리 룩을 입었다. 아이유가 매회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지만, 이제 못지않은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가 선택한 의상은 브랜드 구찌의 것으로, 민트 색상이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여기에 베이지 색상의 로퍼와 백을 매치해 통일감을 줬고, 헤어밴드와 귀걸이를 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Y패션] 설리, '호텔 델루나' 나들이…아이유 뺨치는 럭셔리룩

마지막으로 선보인 의상은 역시 화이트톤의 원피스. 라운드넥 카라와 스트라이프 프릴 장식, 스커트 밑단의 펀칭 디테일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여진구와의 도서관 데이트 신에서 착용했다.

이날 설리는 우아한 미모로 다채로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대사톤과 표정연기로 특별출연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오랜만의 안방극장 나들이에 반갑다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Y패션] 설리, '호텔 델루나' 나들이…아이유 뺨치는 럭셔리룩

한편 설리는 아이유의 연락을 받고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는 방송 이후 아이유, 여진구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호텔 델루나' 영상 캡처/설리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