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측 "다음 시즌에 허재·김병현 출연? 확정 NO"(공식)

'정글의 법칙' 측 "다음 시즌에 허재·김병현 출연? 확정 NO"(공식)

2019.08.06.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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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측 "다음 시즌에 허재·김병현 출연? 확정 NO"(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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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 관계자는 6일 YTN Star에 "허재와 김병현이 출연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며 "출연자를 비롯해 여행지까지도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현재까지는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는 것 이외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정글'은 멸종위기 보호종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장면을 내보내면서 논란을 겪었다. 지난 29일 방영된 '정글의법칙-로스트 아일랜드' 편에서는 이열음이 태국에서 바다 사냥을 통해 대왕조개를 잡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글'은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다시보기 삭제와 관련자 징계를 결정했다. SBS는 지난달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예능본부장, 해당 CP, 프로듀서에 대해 각각 경고, 근신, 감봉을 조치하고, 해당 프로듀서는 ‘정글의 법칙’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정글'은 미얀마 편이 방영되고 있으며, 김병만, 션, 노우진, 김동현, 문성민, 홍수아, 비엠, 홍석, 새봄, 박정철 등이 출연하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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